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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시민원탁 ‘공동’ 모집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가 가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2일까지 시민원탁 ‘공동(공정과 동행)’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공동에서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다양한 시민활동 그룹과 주체들을 중심으로 광양의 문화도시 이슈를 제안하고, 문화도시의 가치와 방향성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공동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서 진행했던 추진협의체의 연장선으로 1기(2017년 10월~2019년 10월) 30명, 2기(2019년 10월~2021년 10월) 40명이 활동했으며 이번에는 최대 100명의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광양시 소재 기관·단체 대표 및 소속 직원, 광양시 예술가·활동가,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광양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10개 분야(여성, 청년, 청소년(아동), 다문화, 신중년, (시각)예술, 예술교육, 농촌, 공연문화, 경제 산업) 10명 내외로 세분화해 모집함으로써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동은 올해 3~12월 운영하며 분야별 원탁회의(분기), 100명의 공동 전체 회의(반기), 각 분야 대표들의 운영위원회(월 1회)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의제를 발굴하며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도시 광양을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언어로 표현된 문화도시를 위해 관심 있는 단체와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자는 3월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공고문과 신청서는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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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