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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 도입…공인날인 절차․이력관리 전자화

강원도 내 최초 도입, 비대면(언택트)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공인날인 절차 마련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양군이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관인날인 절차와 이력관리를 전자화한다.

 

 

군은 21일부터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에 들어가며, 분야별 계약서·허가증·신청서·증명서 등 1년에 3,000여 건에 이르는 공인날인을 전자적으로 관리하고, 공인날인 절차는 디지털화한다.

 

 

공인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행정포털 내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공인날인 신청 및 공인처리를 하면 한글 또는 PDF 문서에 공인 이미지가 생성되고 날인이 이뤄진다. 공인날인 이력은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 서버에 저장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공인날인이 한결 편리해진다. 현재는 공인날인이 필요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의 부서가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수기 관인날인기록부를 작성한 후 공인을 날인했다.

 

 

직속기관, 사업소와 읍면의 부서는 공인을 날인을 하려면 매번 본청으로 방문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공인 보관 및 관인날인기록부를 수기로 작성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관인날인기록부 작성 누락, 관인 파손, 관인 분실 등의 문제점이 있어 관리하는 데 번거로웠다.

 

 

군 관계자는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면 거리·시간·공간 제약 없이 신속하게 날인을 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대면(언택트) 시대 흐름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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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