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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증평군, 영농현장 저탄소 농업 추진 박차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증평군은 2050탄소중립에 발맞춰 영농현장의 저탄소 농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친화적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완효성 비료를 전년 대비 120% 늘어난 100ha에 투입하는 등 점차 단계적으로 늘리고 화학비료 사용은 점차 줄여 나간다.

 

 

성분의 유실이 적어서 비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한 번의 시비로 충분하므로 추가 시비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9천만 원을 들여 농업용 드론 3대를 보급해 스마트 공동 선별방제를 통해 무분별한 농약살포와 농기계 가동에 의한 농촌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군은 주요 벼 재배단지 220ha에 유기질 비료와 노동력 절감자재를 지원해 가축퇴비 활용을 높이는 동시에 쌀 품질과 농작업 능률도 향상시킨다.

 

 

또한, 농식품 국가인증인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참여를 위해 영농일지 200부를 제작, 배포하고 친환경농법 실천을 현장지도 하고, 참여 농가에 우렁이종패와 상토 등 친환경농자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농촌 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자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환경친화적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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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