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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적 학교 문화와 교육공동체 성장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발휘 기대”

2022.3.1.자 교장․원장‧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123명 임명장 수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7일 전라북도교육청 강당에서 2022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한 이 날의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하여 교장과 원장 62명, 교감과 원감 62명, 수석교사 3명, 교육전문직원 26명, 모두 153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김승환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승진 및 전직을 통해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과 교감 등에게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축하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앙상블”(부귀초 교사 유경수 외 4명)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멋진 연주로 수여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주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차분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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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