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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여주시 2개 마을 선정!

마을 주민들 20년 안정적 기본소득 확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는 '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참여마을 선정 공고'(신재생에너지센터 공고 제2021–019호, 2021.11.9.)에 따라 지원 신청한 결과 세종대왕면 구양리와 가남읍 대신3리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당초 전국에서 10개 사업을 선정할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지난 1월 27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여주시 2개 마을을 포함하여 최종 3개 마을을 선정했다.

 

 

햇빛두레 발전소는 공모로 추진된 최초의 마을단위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로서 3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여 주민지분율이 50%를 초과하여야 하며, 일반부지, 건축물 등 기존시설물, 유지 등을 활용하여 설비용량 총합 500kW 이상 1MW 미만으로 사업계획이 수립돼야 한다.

 

 

참여마을로 선정되면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총사업비의 90%, 금리 1.75%) 자금추천 신청자격과 소형태양광에 대한 고정가격계약(한국형 FIT) 적용 뿐 아니라 주민참여 우대가중치 “(최종 가중치 부여 값) + 0.2” 혜택을 받게 된다.

 

 

여주시는 2019년부터 마을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23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햇빛두레 발전소 선정에 따라 여주시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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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