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케이원(사장 송관섭)과 지난 11월 25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산학 협약을 체결하고 (주)케이원으로부터 2억 4천만원 상당의 교육 솔루션을 기증받았다.
(주)케이원은 96년도에 설립된 회사이며 (주)케이원을 모회사로 (주)케이네트웍스, (주)케이시스템, (주)케이더봄, (주)NY컴퓨터, 엔와이리테일(주) 등 5개 자회사를 포함하고 있다.
(주)케이원은 이번 협약 및 기증식을 통해 I-SHARK(DB솔루션)을 대학 측에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학은 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취업까지 연결된 주문식 교육을 실현하는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박두한 총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 소개에서 5대 핵심 가치가 진심이란 단어 하나로 통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가 교육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와 케이원은 같은 진심이란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진심 기업과 진심 대학이 플러스가 되면 이루지 못할게 없을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송관섭 사장은 “기업의 인력난은 바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준비된 인력이 대학에서 양성된다면 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답했다.
이어 이 산학협약을 기획한 의료정보과 학과장인 김경목 교수는 “기업이 요구하는 주문식교육을 통해 직장 내 직무교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솔루션을 개발한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맡아 주시기로 해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협력증진 및 정보교류 ▲교육과정 개발 지원 ▲직무능력 향상과 교육지원 ▲솔루션 기증 노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