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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월2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역단, 주민 생활시설 집중 방역 실시

- 3월부터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실시, 5월부터 주 5회로 방역 강화 -

 

 

구월2동 통장협의회(회장 배요성)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해충 방제를 위한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상시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3월부터 체육근린공원 내 운동기구 등에 대한 주 2회 방역 실시로 활동을 시작한 구월2동 자율방역단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자 5월부터는 주요도로변 상가 구역을 4권역으로 나눠 매주 월~금요일 상가 내 손잡이, 문고리, 승강기 버튼, 화장실 등 주민 간 접촉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를 맞아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원 및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류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생활현장 방역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동에서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한 방역활동이 개시되는 8월 10일 전까지 자율방역단의 생활방역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구월2동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반기에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방역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행‧재정적 역량을 총 동원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막고 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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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