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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에 최재관 선임

 

 

더불어민주당은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으로 최재관(51) 문재인대통령 전 농어업비서관을 선임했다. 지난 3일 민주당은 지난 총선결과 및 지역위원회 운영관리 능력, 현지 실사 등 다각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여년간 여주지역에서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가로 활동했으며 문재인정부 들어서면서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다. 최 위원장은 “국가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위기를 대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지역적으로는 민주당의 토양을 굳건히 하면서 향후 2년간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여주와 양평지역의 정치적 정서를 견인해 내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또 “2년 전 800여명이었던 권리당원이 총선을 치루면서 3,400여명으로 늘어났다. 보수의 텃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지역 정치 변화를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당원들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4•15총선에서 여주 양평지역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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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