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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시, 2022 한 책 최종 시민투표 진행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가 2022년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 해의 한 책’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문화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읽을 일반도서·어린이도서 부문 각 1권을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해 최종 ‘한 책’을 선정하다고 13일 밝혔다. ‘한 책’ 후보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적정한 삶(김경일)이다. 어린이도서 부문은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 △이 선이 필요할가?(차재혁) △꽃잎 아파트(백은하) 각 3권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선정협의회를 통한 1차 후보도서를 선정했으며 지난 12월 개최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2차 후보도서 각 3권을 심의·선정했으며 최종 도서는 시민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번 ‘한 책’ 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시립중앙·오포·곤지암·능평·양벌 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6개소를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며 후보도서는 공공도서관 내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책을 중심으로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및 책 읽는 광주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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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영통구보건소‘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감성교감로봇 전달식 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7월 9일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감성교감로봇 전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영통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전달된 ‘감성교감로봇’은 생활·건강 문진, 챗GPT 기반 음성대화, 음악·영상 콘텐츠 제공, 위급상황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위원장은 “AI 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