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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합류' 이영주 "인생은 서른부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생은 서른부터라고 생각해요. 남다른 각오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나이 서른이 된 이영주(마드리드CFF)가 새해 각오를 밝혔다. 최근 스페인 여자축구 1부리그의 마드리드CFF에 입단한 이영주는 열흘간의 스페인 생활을 거친 뒤 12일 여자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15일 인도로 출국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다소 늦은 나이에 해외 진출을 한 이영주는 남다른 각오로 2022년을 맞이했다. 지소연(첼시FC위민),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에 이어 여자 국가대표팀의 해외파 대열에 합류한 이영주는 “인생은 서른부터”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다른 해와는 다른 마음가짐”이라며 해외파로서의 책임감을 보였다.

 

 

남다른 각오로 맞이한 2022년의 첫 대회인 아시안컵 또한 이영주에게 강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 그는 “아시안컵의 중요성을 우리 선수들 모두 인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초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C조에 속해 21일 베트남, 24일 미얀마, 27일 일본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영주는 “베트남과 미얀마는 예전보다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잘 대비해야 한다. 쉬운 상대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일본전이 가장 힘들 것 같은데, 더욱 집중해서 준비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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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