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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청계사 도량 안에 신과 함께’사업 실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이달부터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프로그램으로 선정된‘청계사 도량 안에 신과 함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전통사찰의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교육·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올바른 보존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왕시의 대표 문화재인 청계사(경기도 문화재자료 제6호), 청계사 소장 목판(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5호), 청계사 신중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75호)를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지난 7월 6일 시작한 첫번째 프로그램인‘청계사 지킴이 양성과정’은 청계사에 관심 있는 성인 20여 명이 참가해 총 6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청계사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 가치를 공유·확산시키는 해설사로 나서게 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진행되는‘청계사 불교미술 체험’과‘청계대장경판 만들기’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경기도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자 문화재 자원인 청계사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계사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상권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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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