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1년 새해를 맞아 4일 2021년 시무식을 내부 행정영상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올해 새로운 도약과 각오를 다졌다. 김상돈 시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정책으로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경제도시 △삶이 따뜻한 복지도시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으뜸도시 △도시인프라가 잘 갖춰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문화도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행정 도시를 정하고 실행 로드맵을 밝혔다. 아울러 신년사를 마무리하며“의왕시 700여 공직자가 새해에도 더욱 겸손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의왕시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께서도 하나된 힘과 열정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의왕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해 경품지급을 위한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했다. 경품 추첨은‘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지급 조례’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대상자는 선정기준일인 2020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의왕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2017~2019년)간 개인균등분 주민세 및 특별 징수분 지방소득세를 제외하고 매년 3건 이상을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89명을 선정했다. 이날 추첨은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만순 의왕시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 이재홍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등 4명이 참여해 추첨의 공정성을 기했다. 시는 이날 경품 추첨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89명에 대해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상품권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성실납세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보건소(소장 김재복)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TF팀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코로나 민원대응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19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관련 민원접수시 접수·상담 방법, 역학조사서 작성, 해외입국자 임시생활 안내 등 코로나 민원에 적극적으로 전직원이 동참하여 친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함량과 그간 코로나로 인해 미뤄 왔던 보건업무를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민원인에 대해 증상여부를 상담하여 코로나 검사 대상여부를 판단하고 적정하게 검사를 하도록 안내하며, 해외입국자의 검사, 차량연계,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등 상세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사전에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하반기에도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고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안심호흡기클리닉을 운영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케이블·방송장비 전문업체인 함현정보통신(대표 장세철)에서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00매를 의왕시에 기탁했다. 장세철 함현정보통신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이번 나눔이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전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함현정보통신에서 귀중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따뜻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일자리센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합동으로 위기 가구 발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홍보와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운영으로 총 52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위기 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하여 초기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무한돌봄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1일 내손동 롯데마트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일자리센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합동으로 위기 가구 발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 및 2019년 양성평등기금 성과분석 심의를 위한‘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6명의 양성평등상 수상 후보 중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김주영(37·남), 신봉금(61·여), 최선미(54·여)씨 3명을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양성평등상 수상자는 오는 9월에 있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양성평등기금 사업에 대하여 건강가정 육성,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여성의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과분석을 심의·의결했다.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은“여성과 가족의 권익향상과 능력개발, 시민의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양성평등위원회의 노력으로 의왕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46명에게 여성상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2명에게 양성평등상을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정순)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10여 가구를 방문해 이불세탁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이불 30여 채를 수거한 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해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문정순 위원장은 “이불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충열 고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9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관·과·소와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의왕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시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과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의왕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왕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과 일반안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의결·처리했다. 윤미경 의장은 “시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알차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8차 본회의에서는 윤미근 의원이‘공공택지개발로 존치가 불투명해진 의왕시 월암동 회화나무 가옥 존치’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4일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에서 코로나19로 밤낮없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박 50통을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직원 격려 물품을 전달한 황성용 지부장은“격려물품 구입으로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수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의왕시 전 직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는 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2월과 3월에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간식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 한 바 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의왕시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주도형, 프로그램 운영중심의 방식을 탈피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사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주민중심의 근린자치를 위한 근간이 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을 위해 준비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배경과 사전 준비사항 등 전반적인 안내로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참여 보장을 통해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고, 지역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인 만큼 지역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시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의견을 수렴해‘의왕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방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의 후원을 받아 14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동병하치(冬病夏治)’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찬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평촌점의 후원으로 8년째 무료 출장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에게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맥문동 ․ 오미자 ․ 인삼을 달여 만든 생기차 10일분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대상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평소 땀이 많은 아동, 겨울철 감기에 잘 걸리는 아동 등 허약한 체질의 아동 27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8월 11일까지 초복 ․ 중복 ․ 말복을 전후로 총 3차례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무료로 출장 진료를 해주고 있는 함소아 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도 예방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는 지난 16일 의왕상공회의소와 연계해 관내 제조업체인 ㈜삼화(조성환 대표)와 ㈜삼양섬유(오흥환 대표)로부터 각각 화장품 용기 800여개와 섬유 4종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기업에서 폐기되는 가용자원으로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레미다센터를 통해 지역 내 교육기관에 학습재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산업폐기물을 교육적 관점으로 새로이 바라보는 레미다(REMIDA)는 ‘다시’를 뜻하는 RE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King Midas의 합성어로, 어린이들의 손이 마이다스의 손이 되어 쓸모없이 버려질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의왕시 레미다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중에 있다. 의왕상공회의소 정인훈 차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자원의 재순환에 대해 꾸준한 노력을 더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복림 센터장은 “레미다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일조하여 아동친화 정책을 추구하는 협력도시를 구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