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남시 참새방앗간 주식회사, 다함께돌봄센터에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체험키트’ 기탁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관내 소재 참새방앗간 주식회사(대표 강세은)에서 3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체험 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떡케이크 체험 키트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에 전달돼 100여명 아동들의 떡 체험 및 문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새방앗간 주식회사는 지난 10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체험키트 200세트(14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 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센터에서 친구들 및 선생님과 함께 떡케이크를 만들며 기뻐할 아이들을 떠올리니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그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지속적으로 체험키트를 기탁해 주시는 참새방앗간 주식회사 강세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체험키트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