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8.4℃
  • 구름조금강릉 11.6℃
  • 맑음서울 7.9℃
  • 구름조금대전 10.2℃
  • 구름많음대구 12.8℃
  • 구름많음울산 14.5℃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10.0℃
  • 구름많음제주 15.0℃
  • 맑음강화 5.9℃
  • 구름많음보은 9.7℃
  • 구름많음금산 11.1℃
  • 흐림강진군 12.2℃
  • 구름많음경주시 12.6℃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사회

남한산초등학교,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영양듬뿍 딸기 전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 20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딸기는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간 체결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딸기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수확한 것으로 지난 달 김장 나눔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아이들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배워가고 있다.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수확한 딸기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가는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