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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 스마트기기 멘토링 ‘체험! 디지털 삶의 현장’ 사업 진행

- 올바른 언론 형성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공정성, 정확성, 객관성을 바탕으로 진실만을 전달하기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스마트기기멘토링 사업인 ‘체험! 디지털 삶의 현장’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하남시의 노인복지기금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장년 멘토 15명과 노인 멘티 15명, 총 15팀으로 구성되어 7월~12월 활동하였다. 개인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빨라진 디지털 사회에 노인의 빠른 적응 및 스마트기기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멘토링 활동이 실시되었으며 멘토링 활동에는 키오스크 활용법, 스마트폰 기본교육 등 스마트기기 관련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아들에게 스마트폰 이용법에 대해 물어봤는데 귀찮아 해서 못 물어봤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많이 물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활동하는 날이 매달 기다려진다” 등 멘티의 이야기와 “활동을 통해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해져요” 등 멘토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 스마트기기 멘토링 사업을 통해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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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