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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마을배움터’인증 현판 수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로 선정된 20개소의 마을배움터에 시에서 직접 제작한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란 광주시 관내의 박물관, 도자공방, 드론체험장 등 지역 내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춘 체험처를 발굴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전문적 교육을 ‘학교 밖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지원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마을교육 공간을 말한다. 특히, 활동에 필요한 버스를 시에서 직접 운영할 뿐만 아니라 이에 필요한 체험비, 보험료 등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현판 수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마을배움터 운영자들의 마을교육에 대한 참여의식과 시의 인증을 받은 배움터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육 시설을 시에서 직접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교육 자치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3년차로 접어든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것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마을배움터 운영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현판 수여를 통해 시에서 인증 받은 마을배움터라는 자부심을 갖고 2022년도 지역교육 사업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배움터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희망하는 학교가 시에서 운영하는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iedu/main/index.php)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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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