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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멜론 스테이션 ‘인디스웨이’ 크리스마스 특집 출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장윤주의 출연 조건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모델 겸 연기자 장윤주가 멜론 스테이션 ‘인디스웨이’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다.

 

 

장윤주는 뮤지션 강아솔, 음악평론가 정민재가 진행을 맡아 인디/언더그라운드 신의 신인부터 레전드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뮤지션과 만나보는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인디스웨이’에 출연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장윤주의 ‘인디스웨이’ 출연은 그와 친분이 있던 강아솔이 무려 10년 만에 보낸 DM을 통해 성사됐다. 강아솔의 DM을 받은 장윤주가 흔쾌히 나오겠다는 대답과 함께 깜짝 놀랄 출연 조건을 내걸었다. 덕분에 ‘인디스웨이’ 사상 최초로 감미로운 강아솔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듣게 될 전망이다.

 

 

모델, 연기자, 그리고 가수로도 왕성히 활동해 온 장윤주는 지난 2008년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고 홍대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열었던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진짜 힘들었다. 심지어 아버지도 공연을 보러 와서 주무셨다”고 회상하며 곡 작업을 꾸준히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한다.

 

 

또한 장윤주가 결혼, 출산 후 본격적으로 연기에 뛰어들게 된 이유도 밝혀진다. 이후 드라마, 영화를 연이어 작업했다는 장윤주는 “내년에는 스타가 되고 싶다”라는 이미 톱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다소 엉뚱한 새해 목표를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한국판 촬영을 마친 그는 함께 출연한 배우 유지태와 있었던 에피소드도 꺼내 놓는다. 유지태가 촬영 현장에서 만날 때마다 ‘윤주의 생존력!’을 외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20대 후반부터 앓아 온 갑상선저하증으로 인해 아침에 약을 챙겨 먹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싸이월드 전성기 시절 배경음악을 2,000곡까지 보유했던 것 등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장윤주의 TMI들이 ‘인디스웨이’에 담길 예정이다.

 

 

장윤주가 출연한 멜론 스테이션 ‘인디스웨이’는 23일 오전 10시 멜론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29일 첫 방송된 ‘인디스웨이’는 강아솔, 정민재의 편안한 진행과 뮤지션과의 폭넓은 공감대로 게스트들로부터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며 인디음악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자 멜론 스테이션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멜론 스테이션에서는 ‘인디스웨이’ 외에도 빅히트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MUSIC RECORD’, SM 전용 프로그램 ‘SMing’, 래퍼 이영지가 대표 국힙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힙플라디오’,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멜론스테이션의 대표 프로그램 ‘오늘음악’, 뮤지션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가장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바리톤 정경의 브라보 클래식’, DJ 뽀디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나누는 영화 이야기 ‘영화& 박선영입니다’, 정기고의 ‘SOULBY SEL’, ‘이달의 루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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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