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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 해삼씨뿌림 사업 추진으로 해삼 종자 약 22만 7천미 방류

삼산면 두포리 지선마을 어장에 1.0g~7.0g 해삼 종자 방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22일 삼산면 두포리 포교해역에 해삼 종자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는 어업인 소득 창출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두포어촌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삼씨뿌림 사업의 일환이다.

 

 

질병 검사와 친모 유전자 검사를 정상적으로 마친 1.0g~7.0g 크기의 종자들을 방류했다.

 

 

지난 12월 10일에도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어린 해삼(0.5g~2.0g) 4만 마리를 삼산면 두포리 지선에 무상 방류한 바 있다.

 

 

해삼 종자는 방류 이후 2년에서 3년 사이에 상품화를 할 수 있어 향후 어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전략품종인 해삼을 방류해 침체된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 사업에 매년 1억여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부가가치 2억 원 창출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삼은 불가사리, 성게와 같은 극피동물 중 하나이며 여름철이 되면 깊은 개펄 속에서 여름잠을 자기 때문에(금어기 매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해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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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