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한 장 한 장을 나르는 손과 얼굴이 숯검댕이가 될수록 사랑의 온기는 그만큼 더해갔다.
이남형 용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梅經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추운 겨울 속 그 시련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매화의 향이 짙고 더 아름답다)이란 고사성어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내일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혹독한 겨울 추위에 코로나19까지 더해 모두가 힘든 시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용상동 주민자치회는 생활주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반변천 제방 및 용상체육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용상! 살기 좋은 용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