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대확산세 지속 및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남구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주요시설별 소관부서장이 참석하여 분야별 추진사항 보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12월 16일 기준으로 남구는 현재까지 총 2,0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1주간 일평균 11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남구는 현재까지 구민의 3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소관시설별 방역패스 시행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집단감염 위험이 큰 시설과 업종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적극 추진하여 그 외 유흥시설 및 목욕장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 종사자에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회의에서 나타난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통해 소관시설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현장이행력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 유행확산 차단을 위해 소관시설별 방역대응에 총력을 다해나갈 것이며 구민들께서는 연말연시 불필요한 모임이나 약속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마스크 쓰기 및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동참과 함께 3차 접종을 비롯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