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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6.25전쟁 제70주년 기념 감사메달 전수식’ 개최

 

 

하남시는 지난 25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방호식 6.25참전유공자회장과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메달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념행사 대신 감사메달 전수식으로 대체하게 됐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해로 예년보다 의미 있는 기념식을 계획했었으나, 주 참석대상이 평균연령 90세 이상의 어르신이고 행사 장소 또한 실내인 만큼 6.25참전유공자회와 협의를 거쳐 전수식으로 축소했다. 이날 전수한 메달은 국가보훈처에서 6.25전쟁 70주기를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메달(은화形)’로 생존 참전유공자 모두에게 올해 9월중 전수될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대한민국의 현재는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으로 주신 귀중한 선물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320여명의 하남시 참전용사들을 위해 7월 보훈명예수당 인상, 2022년도 보훈회관 준공, 미사도서관 내 참전용사들의 향토자료 보존을 계획하고 있다”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에 따뜻한 보훈과 예우향상으로 보답하는 하남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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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