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율적이며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은 일자리 정책- -중랑구 명물인 면목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케이드 보수 및 여름철 쿨링(냉방) 사업 등 시설 현대화 등 시비(4억 5천 9백만원) 확보 집행-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2월 13일(월) 중랑구 소재 면목시장 조합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 수여 행사는 ‘2021 면목시장 역량강화 교육’ 현장에서 면목시장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시상식이 이루어진 ‘2021 면목시장 역량강화 교육’ 현장은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면목골목시장에서 생업을 일구시는 상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차원으로 서울시비 2천만원을 편성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시상식의 의미는 각별했다. 중랑구 명물인 면목시장 경쟁력 강화 위해 시비(1억 7천만원) 확보 집행 면목시장은 1960년에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110여 개의 점포가 영업 중인 중랑구 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서 중랑구 주민들이 식재료와 먹거리를 구매하기도 하고, 소소한 모임을 가지며 정(情)을 나누고 지역정보도 공유하는 지역커뮤니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는 등 중랑구의 지역문화·경제의 핵심적인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면목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영실 의원은 ‘면목골목시장 아케이트 보수사업’과 ‘여름철 증발·냉각장치를 활용한 쿨링(cooling) 사업’을 위한 서울시비 1억6천만원을 비롯하여 ‘전통시장 전기안전 점검 및 보수사업’으로 2억4천만원을 반영하는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중랑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면목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면목시장 상점의 간판을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시비 3천4백만원)을 시행하여 재래시장으로서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미관을 정비하는 등 종사자인 상인뿐만 아니라 중랑구민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영실 의원은 ‘재래시장은 지역의 유통기능을 수행하고 지역민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역할을 하는 등 지역의 중요한 거점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면목시장은 강북지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몇 안되는 재래시장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시설로서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공간이다.’이라고 면목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제10대 의회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우리 중랑구의 명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씀으로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