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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2021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 발간…집합건물 관리에 도움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주요 자문사례, 관련 법규 및 서식 등 수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오피스텔‧상가 같은 집합건물 내 관리주체와 입주민 간 분쟁 해결 지원 등을 목표로 구성된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의 주요 자문사례를 엮어 ‘2021년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활동을 시작한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법률, 회계 등 30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관리비, 시설안전 등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달라 전문가의 조언이 절실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올해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100회 제공했으며, 주로 관리주체의 불투명한 관리비 및 회계 운영에 대한 대응책이었다. 지원단은 입주민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관리인을 선임해 관리주도권을 가지고 투명하게 관리업무를 할 수 있도록 자문했다.

 

 

이번 사례집은 이러한 관리비 문제를 비롯해 주요 질의사항과 자문내용을 유형별로 정리했다. 또한 집합건물법 해설, 회계처리기준, 표준관리규약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법률정보를 추가로 수록해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시․군 집합건물 관련 부서 및 기관에 배부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청 누리집 ‘경기도 전자북’에 게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의 자문사례뿐 아니라 관련 법규와 서식을 수록했다”며 “사례집이 유사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 등 건물구성원 간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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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