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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남구, 주민이 주인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명품복지남구로 빛을 발하다

주민,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 계획 운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4년 연속 수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복지에 대한 책임성과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 등 전반적인 복지수준을 평가하는 종합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 남구는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이 직접 시행계획에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주인 되는 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계획’을 이행하여 높은 수준의 복지 평가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 남구는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16명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 타운홀 미팅’을 주도적으로 진행 하였다.

 

 

그리고 지역사회보장 전영역의(복지, 보건, 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전문가로 남구지역사회보장 대표 협의체 30명, 실무협의체 30명, 실무분과 98명, 동 협의체 234명, 총392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수평적 네트워크 관계로 지역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련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현되고 명품 복지남구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주민과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한 성과로 맺은 열매이며, 그 어느 상 보다 뜻깊고 의미 있다”며 “남구의 주인은 바로 주민이며, 함께 잘사는 명품복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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