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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도, 2021년도 우수 공영관광지 6개소 선정

최우수 서귀포 치유의 숲, 우수 제주4·3평화공원·제주해녀박물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영관광지 32개소를 대상으로 한 올해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총 6개소를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관광지는 서귀포 치유의 숲, 우수는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해녀박물관, 장려에는 제주현대미술관,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항일기념관이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지에 오른 서귀포 치유의 숲은 관광약자(장애인, 임산부 등) 편의시설 제공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관광지인 제주4·3평화공원 및 제주해녀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 콘텐츠 운영 매력도가 높이 평가됐다.

 

 

도는 7~11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를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회의에서 9일 심의·의결했다.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위해 암행평가(40%), 서면평가(20%) 및 만족도 조사(40%)를 했다.

 

 

이와 별개로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 제10조에 따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평가대상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 대 일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공영관광지 6개소는 제주도지사 상장을 받는다.

 

 

이와 함께 최우수 관광지에 100만 원, 우수 관광지 각 70만 원, 장려상 관광지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승배 제주도 관광국장은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관광지에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노고를 격려하고, 지적사항은 개선·보완해 품격 있는 공영관광지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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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