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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양수산신지식인 경남에서 대상, 우수상 거머쥐다

올해 해양수산신지식인 최종 전국 6인 선발, 경남 2인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1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제5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에서 경남 지역 어업인 2명이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창의적인 발상,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개발하여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해양수산인을 가리키며,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32명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경남지역에서는 39명을 배출하였다.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지자체 등 추천받은 후보자 중 현장 및 대면평가 등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6인이 확정, 이 중 경남에서 2인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대상 수상자인 함양군철갑상어영어조합법인 이수한 이사는 철갑상어 연차별 양식을 통한 지속적인 캐비아 생산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철갑상어 진액, 캐비아 여성청결제, 캐비아 화장품, 캐비아 숙취해소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내수면 양식 및 유통가공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자인 거제 일해수산 임성범 대표는 ict기술을 활용한 수산 스마트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big data를 활용한 인공지능 도입으로 대량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새로운 수산it 업종과 가치창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철수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새로 선정된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비법과 기술을 어업인들에게 전파하는 등 경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해양수산 신지식인의 발굴 육성을 통해 경남 수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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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