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도드람농장 관계자 정영민 씨는 “이천에서 일죽면으로 이주한 지 3년째인데, 지역에 거주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두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부행렬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문화를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물품을 적절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