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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2021년 지역방위협의회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 하남시 지역방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하남시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방위협의회장 이취임식과 공로 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 안보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을 통해 최은기 회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하고 박선규 신임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 동안 하남시 지역방위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박선규 회장은 “방위협의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각자 지역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안보와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임기 동안 지역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전통적 안보와 더불어 포괄적 안보가 중요한 지금 시점에서 재난위기 안보의식이 결여된다면 하남의 지역방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 시에는 지역방위의 법적 근거는 있지만 명문화가 돼 있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지원근거와 각 동의 구성에 관한 세부적인 체계를 세워 하남시 지역방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지역방위협의회는 2011년 출범해 하남지역 11개 동에서 지역 안보를 위해 총 261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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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차지호 국회의원과 ‘AI 기본 사회’ 중장기 전략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1월 5일 사회분과 주관으로 차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을 초대해 AI 기본 사회 중ㆍ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문영 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유재연 사회분과장, 백은옥 데이터분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진행한 차지호 의원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구, 팬데믹, 기후변화, 분쟁과 같은 다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가 핵심적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언급하며, 특히 휴먼지능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사회 문제 해결의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 기본 의료, AI 안전 사회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나라가 만들어 갈 ‘AI 기본 사회’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방향성을 갖고 민관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AI 기본 사회’가 단순히 복지만의 이슈가 아니라 경제 ㆍ산업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강화, 공동체 의식 고양 등과 연결되는 패러다임임을 강조하며, 위원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