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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따뜻함 두배로 전달하는 합동봉사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총괄팀장 김희정)에서는 지난 21일 국제키와니스 남양주 클럽(회장 박상호)과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진접지역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70년도에 지어진 후 한 번도 도배, 장판을 교체하지 않아 벽지가 노출되고 싱크대가 부서져 어르신이 생활하기에 위험한 기와집을 방문했다. 주거개선 활동의 규모가 크고 손길이 필요한 사항이 많다고 판단해 다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인천클럽, 진주성클럽과 합동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싱크대를 후원하여 설치하였으며 화장실 청소, 세면대 수리, 방충망 설치작업도 함께 실시하였다. 박상호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회장은 “합동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먼 길을 와주신 북인천, 진주성클럽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코로나19로 시작하지 못했던 집수리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진접희망하우스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월 1회씩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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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