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사업은 권역별 교류사업을 통해 정책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문화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재단 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개별 문화재단 한계 극복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을 바탕으로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및 (재)봉화축제관광재단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서 경상북도 지역의 지역문화문화콘텐츠 발굴에 대한 고찰과 각 지역 관광연계에 대한 방향성 모색하는 세미나를 새로운 방역단계에 맞춰 ZOOM 시스템을 활용한 ZOOM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세션1 는 4차 산업혁명 및 메타버스 시대를 바탕으로 한 지역문화의 창의적 문화발굴을 주제로 동의대학교 ICT공과대학장 김치용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메타N포럼 김조영 이사, 마지막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을 초빙하여 지역문화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지역문화정책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세션2 위드코로나 시대의 경상북도 지역 연계관광 콘텐츠 발굴과 빅데이터로 보는 MZ세대의 여행 트랜드를 주제로 이광재 전주대학교 교수와, 하나투어 조병석 국내사업팀 지자체 사업 MD의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본 세미나에 대한 문의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장욱현 이사장은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코로나시대의 경상북도권의 문화관광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 문화관광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의 구축을 바라며, 더 나아가 영주시 문화관광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