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하늘호수는 2002년에 설립, 2018년에 거창공장을 준공했으며 천연화장품 등 약 20여 종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연매출 20억 원 정도인 탄탄한 지역 기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 2년간 거창군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거창사과와 약초를 이용한 화장품 ‘사뽐(SAPPOM)’의 성공으로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관광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등 지역 홍보효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거창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실용 제품 개발로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촌융복합 관련 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