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18명 중 주간반 5명, 야간반 10명이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과정은 커피에 관심이 많거나 카페 관련 취·창업 등 인생2막을 준비하는 미추홀구민 대상으로 커피 이론 및 추출 방법 등을 배우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돕는 전문가 과정이다.
6월부터 시작된 본 교육은 12주(총36시간) 과정이며 주·야간 2개반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수업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는 가운데 교육 과정이 마무리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 골목 모두가 배움으로 통하는 미로(迷路)더하기 미로(美路)의 학습도시 미추홀구를 위해 주민들이 학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