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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승조 충남도지사, 아산 AI 방역현장 찾아 총력대응 주문

15일, 아산 음봉면 AI 발생지역 찾아 상황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아산 음봉면 산란계농장 인근 방역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철저한 소독 및 통제를 당부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4일 폐사가 증가했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도는 농장 내 6만 37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후속 조치 및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이와 함께 발생농가 반경 500m내 1개 농가 1만 1000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살처분 조치했으며, 방역대로 설정한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289농가 273만 9000마리의 가금에 대해서는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 및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양 지사는 “AI 확산차단을 위해 사람, 차량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만이 최선책”이라며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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