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방역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군민들에게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무안군의회,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산림조합, 무안신안축협 등 10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동참해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알렸고 무안버스터미널에서 불무공원까지 이동하며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산 군수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12월 6일부터 시행된 사적모임 8명 인원제한과 방역패스 등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