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지

“사랑의 김장 나눔, 우리도 할 수 있어요!”

하남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담근 김장김치 판매 수익금 풍산동에 기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원장 구미성) 영유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0여명이 어른들의 도움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학부모에게 판매한 수익금 75만3000원을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용, 공공위원장 박종석)에 기부한 것이다. 기부행사에는 박종석 풍산동장과 어린이집 관계자, 재원 중인 영유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담그기(12월 2일)부터 김치 판매 수익금 모금(12일 3일∼9일)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 학부모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우리 아이가 직접 담근 첫 김장김치를 먹으면서 온 가족이 즐거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미성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많은 도움과 적극적인 기부를 한 원생들과 학부모님,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영유아들의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 담긴 김치 판매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