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활동을 권장하고 그 성과를 평가,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남 18개 시, 군, 구별 대표마을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마을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우열을 가렸다.
빙기실마을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서로 돌보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돌봄자격과 미용자격을 취득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빙기실마을은 2019년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체 1위에 올라 대통령상을 수상 하는 등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거창군 대표마을이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거창군 전체 마을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