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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더 쿱' '너의 밤'…아이돌 소재 드라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현재 방영 중인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이를 치료해야 하는 주치의의 로맨스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JTBC '아이돌 더 쿱'은 6년차 무명 걸그룹 '코튼캔디'가 겪는 일상의 애환과 위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드라마는 '유키스' 이준영, '뉴이스트' 김종현, '워너원' 윤지성 'AB6IX' 김동현(이상 너의 밤), 'EXID' 안희연, '우주소녀' 추소정, '라붐' 안솔빈, 'B1A4' 차선우(이상 아이돌 더 쿱) 등 아이돌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첫 회 2.1%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최근 방영된 5회에서는 시청률이 1.6%로 하락했다. 12부작인 '아이돌 더 쿱'은 10회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너의 밤'과 '아이돌'은 부진한 시청률 뿐 아니라 작품 완성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너의 밤'은 아이돌 밴드 '루나'를 둘러싼 팬들의 응원 방식과 슬로건 등 아이돌 문화의 현실 고증을 잘 반영했다는 호평은 받고 있다.

 

 

그러나 '스타와 비연예인의 사랑' 이라는 판타지 설정에 대해선 "내용이 진부하다" "이전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소재" 등의 비판이 나온다. 여기에 일부 아이돌 출신 출연진의 어설픈 연기력도 도마에 오른 상황이다.

 

 

드라마 '아이돌'은 출연진들의 반복되는 눈물과 분노 등 과도한 신파 요소와 매회마다 우울하고 어두운 극의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 지난 3회에선 무명 걸그룹 '코튼 캔디'의 매니저 진두호(강재준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데 이어 마대표(정웅인 분)까지 심장 발작으로 사망하는 장면이 연이어 연출됐다. "너무 지나친 전개"라는 비판도 나왔다.

 

 

한 대중문화 평론가는 "다양한 드라마 콘텐츠들이 쏟아지면서 시청자들의 눈높이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돌 소재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몸매나 패션 등을 부각 시킨 화려한 비주얼은 초반부 잠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지만, 드라마 내용과 구성이 신선하거나 탄탄하지 않다면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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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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