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종영 앞둔 ‘해피니스’ OST 마지막 주자 Jemma 확정!

12일 정오 ‘해피니스’ 종영 아쉬움 달랠 스코어 음원 합본 발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왓쳐'-‘손 더 게스트’ 김태성 음악감독 작업! 종영까지 2회만을 앞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의 마지막 OST 주자로 개성파 뮤지션 젬마(Jemma)가 확정됐다.

 

 

10일 ‘해피니스’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오는 11일 가수 젬마가 부른 세 번째 OST ‘이니그마’(ENIGMA)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니그마’는 아포칼립스적 분위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강렬하면서도 어두운 인상을 선사한다. 거칠고 도발적인 사운드와 주제를 다루는 실험 음악의 한 장르인 인더스트리얼 음악 (Industrial Music)으로 ‘해피니스’의 극 중 분위기를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드라마와 일체감을 형성하는 OST로, 지난 9화 엔딩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진한 몰입감까지 심어준 바 있다.

 

 

‘이니그마’의 가창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가수 젬마가 맡았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어둡지만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더한다.

 

 

젬마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 출신으로 소울풀한 보이스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OST ‘올 아이 니드’(All I Need)를 부르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니그마’의 작사, 작곡은 tvN ‘구미호뎐’,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멜로가 체질’ 등 인기 작품의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나이브(Naiv)가 맡았다.

 

 

젬마가 부른 ‘해피니스’ OST Part 3 ‘이니그마’(ENIGMA)는 오는 11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2일 정오에는, ‘해피니스’의 종영 아쉬움을 달래줄 스코어 음원 합본이 발매된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왓쳐’, ‘손 더 게스트’를 비롯해 영화 ‘명량’, ‘검은사제들’, ‘극한직업’ 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김태성 음악 감독의 감성으로 완성된 ‘해피니스’ 스코어 음악을 통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는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WATCHER(왓쳐)', ‘굿와이프’, ‘스파이’ 등을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이준혁, 박주희 등이 출연한다.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