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주민들의 건강문제에 정확한 진단 등을 위해 2009년부터 구축한 원격진료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였으며, 특히 화상진료를 통해 섬지역에서 외부 육지로 나가 약을 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며 이동비용 및 작업손실로 인한 기회비용의 절감을 가능하게해 원격화상진료 및 보건진료소를 통한 이중적 관리가 좋은 사례로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통해 진료 받을 수 있는 대상질환의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다양한 질환과 약물처방이 가능하도록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원격화상진료사업을 추진하여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