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2025년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전동 주민자치회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한국항공대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체험부스 △플리마켓 △재능발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우주박물관과 운동장을 주민에게 무료 개방해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향동·화전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해, 저출산 시대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연과 사람이,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화전동의 주민들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며 “오늘 들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더 살기 좋은 화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1월 한 달 동안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덕양구의 2025년 하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6,858건, 2억 3,736만 원이다. 구는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 안내’를 발송하고,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 주된 상속인에게 별도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를 받은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통해 환급금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위택스 앱, 카카오톡 채널,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손쉽게 환급 청구가 가능하다.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카카오톡 화면에서 환급금 확인부터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 신청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의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되므로 소액이라도 꼭 환급신청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재)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5일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고양시 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투자 네트워크를 연계해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국내 창업기획자(AC) 및 초기투자기관 간의 협력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전국 27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투자·보육 역량 강화, 제도 개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협회 회원사 연계 지원 ▲보육·투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천 협력 ▲스타트업 대상 지원사업 연계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핵심 거점 도시로,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K-컬처밸리 등이 조성되고 있고, 킨텍스 등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창업과 기업 성장이 공존할 수 있는 최적의 환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동두천시 체육진흥협의회’를 열고 체육진흥기금 재조성과 지역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1년 폐지된 체육진흥기금을 4년 만에 재조성하기 위한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체육 추진성과와 2026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설된 체육관광과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 전문체육 기반 강화, 장애인 체육 활성화 등 시민 체감형 체육정책을 추진해왔다. 내년에는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생활권 체육시설 확충과 단계별 선수 육성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 체육부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육청, 시의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첫 공식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체육발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도시 활력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체육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체육으로 하나되는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이 힘나는 체육도시’ 구현을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6일 지방세 미환급금 ‘제로화’를 목표로 2025년 9월분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과오납금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 대상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생한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과오납금 207건, 총 1,318만 원 규모로, 시는 납세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절차를 신속히 안내했다. 지방소득세 환급은 납세자가 과오납한 세금을 돌려주는 절차로, 환급 계좌를 미등록할 경우 환급이 장기간 지연될 수 있어 납세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시는 안내문 발송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납세자가 손쉽게 환급 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신속하게 보호하는 것은 신뢰받는 세무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 중심의 포천형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4일 태국 방콕의 공립대학 수안수난드하 라자팟(SSRU) 교수단 등으로 구성된 이(e)스포츠 전문가 연수단 32명이 포천시를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과 교류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포천 비즈니스센터 내 에프엔 포천(FN Pocheon) 부트캠프에서 세미나와 실습형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e)스포츠와 온라인 드론레이싱 게임 활성화를 주제로 협의회도 개최했다. 아울러 향후 이스포츠 경기장으로 활용될 한탄강 밀리터리 서바이벌장을 현장 답사해 대회 운영 및 관광 연계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8월 에프엔 이스포츠(FN Esport) 프로게임단과 협력해 지역 연고 프로팀 에프엔 포천을 창단했으며, 창단 첫해 2025 사우디 이(e)스포츠 월드컵 한국 대표로 진출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0월 열린 한탄강 세계드론제전과 연계해 에프엔 이스포츠 프로게임단과 함께 피파 모바일 게임대회, 유튜버 팬사인회,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이(e)스포츠 결합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에프엔 이스포츠(FN Esport) 프로게임단 김옥순 이사장은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포천시가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학습센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전국 지자체의 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포천시는 지역 여건에 맞춤 학습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으로 나서며 ‘학습자 주도의 자기학습능력 신장’을 핵심가치로 다양한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들은 포천시가 구축한 자기주도학습센터의 ‘학생 중심 학습환경’과 ‘지역사회 연계형 학습공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현재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방문은 지난 경기북부 교육장 정책협의회에 이어 전국 단위 교육기관 간 정책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형 한국교육방송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통해 포천을 대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오는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함께 만드는 미래, 시민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열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에 대한 시정의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존의 일방적인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시민과의 ‘정책 피드백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을 우선 모집하는 한편,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행사 전 별도의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포천의 미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포천일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운영학교로 선정돼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인 혁신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포천일고는 종합고등학교라는 특성을 살려 ‘스위치 온(ON, 溫): 일반고에서 직업 교육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6학년도부터 5년간 학생 개인의 진로 설계와 특성화된 직업 교육을 결합한 ‘진로·직업 교육 융합 모델’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자공고 2.0 지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최근 3년간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학습 무기력 현상이 심화되는 지역 교육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 시도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울타리 공동교육과정’으로 계열의 벽을 허물다 포천일고 자공고 2.0 모델의 핵심은 농업·상업·인문 계열이 공존하는 종합고등학교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한울타리 공동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일반계(보통과)와 특성화계(식품반려동물자원과, 창업콘텐츠과, 스마트서비스경영과) 간의 교육과정 장벽을 허물어,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계 학생들도 ‘생명공학기술’,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5일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서 2025년산 공공 비축미 포대 벼 7만 2천㎏을 매입했다. 이날 수매 현장에는 지역 농가 36곳이 참여해 1년간 정성껏 재배한 벼의 등급을 판정받고 수송 등 공공 비축을 위한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공공 비축미 매입 가격은 40㎏당 ▲특등 6만 5천600원 ▲1등 6만 3천510원 ▲2등 6만 690원으로 책정됐다. 2025년산의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최종 결정된다. 또한, 매입 직후 농가에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40㎏당 4만 원이며, 매입 가격 확정 후 차액분은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수확기 잦은 호우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 없이 공공 비축미 매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