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월 25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안전 보안관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보건정책과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는 구리시 안전 보안관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실제 상황을 대비한 훈련과 함께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폐소생술은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마신는구리 축제’ 개막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2025 마신는구리 축제’는 구리시 대표 8개 상권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도시 축제로, 21~22일 구리광장에서 진행된 본행사를 시작으로 상권별 축제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개막행사가 열린 구리광장에서는 ▲개막 퍼포먼스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현장 콘텐츠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체험 공간과 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한 벼룩시장·프리마켓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개막행사 이후 11월 24일(월)부터 12월 7일(일)까지 구리시 8개 상권에서 각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각 상권에서는 자체 콘셉트를 살린 공연,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프리마켓 등을 진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력
[아시아통신]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은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09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발전위원회 ▲구리시청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 ▲구리시 자원봉사홍보단 봉사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 ▲백일홍봉사단 ▲사단법인 동구로타리클럽 ▲사랑나누미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현대봉사회 등 12개 단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총 4,00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서 김장을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를 챙겨줘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21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 편의를 높이는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민원의 날’과 함께 열리고 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사례가 현장에서 발표됐으며, 전문가 평가와 도민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부천시의 ‘부천in 통합플랫폼’은 전자시민증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복잡한 자격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교통·복지·문화 등 행정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합플랫폼을 통해 한 번의 인증으로 다양한 행정 정보와 공공서비스에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 중심 행정의 우수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들여다본 결과이자 행정의 본질적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의 후원으로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장국 무료 제공 및 이동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고령자 안전을 고려해 마익수 대표가 직접 20인승 버스를 운행해 이동을 도왔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포장해 전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워지면서 끼니 해결이 부담스러웠는데, 따뜻한 해장국을 무료로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 몸과 마음이 든든해졌다”라며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담양평해장국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20가구에 정기적인 식사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매월 정성을 나눠주시는 이담양평해장국 대표님과 낙원교회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지난 2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을 맞아 민원실 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분위기에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리 설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조명과 장식이 조화를 이루는 트리는 민원실을 밝고 포근한 공간으로 연출해, 주민들로부터 “연말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트리를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연초까지 트리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 친화적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생연1동 일대에서 가을철 낙엽 집중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쌓인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 미끄럼 사고와 배수로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는 인도와 배수로를 중심으로 낙엽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문술 생연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35가구에 따듯한 겨울 이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난방비 부담과 보온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안부를 살폈다. 윤광회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불 한 채가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지난 하절기 선풍기 지원에 이어, 계절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11월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회의를 열고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운영 회의에는 동두천시청 장애인복지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로젠요양병원 재활의학과, 동두천시장애인생활자립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지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결과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결과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시행한 ‘찾아가는 재활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이 강조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재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