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2020년생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랑 과학 실험실’과 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언스쿨(책읽는 꼬마과학자)’을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기초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5월 13~27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실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발견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이언스쿨’은 5월 22일~6월 5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책읽기와 과학놀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 속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며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심을 함께 키우는 체험형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자 ‘2025년 청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문화예술, 자기계발,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모임비, 교육비, 재료비 등 실비성 경비를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 운영, 사전교육 이수, 청년의 날 축제 또는 성과공유회, 행사 참여가 필수 조건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청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4월 17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시 아동돌봄과장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주요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급증한 아동학대 신고 및 학대판단 건에 따른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박진석 관장은 “두 기관이 효과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3년 1월 개관했으며, 의정부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이 지난 현장 실사에 이어 4월 18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두 번째 활동으로 공원조성계획 자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계획 구체화에 나서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은 3개의 상징 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숲 둘레길로 연결하는 구조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와 함께 시민참여단 41명이 연말까지 조성 방향 설정부터 식재 활동까지 폭넓게 참여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공원조성계획 전반 설명 ▲질의응답 ▲설계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숲길 정비를 비롯해 테마정원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부 의견은 실제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매달 정기 회의를 통해 조성계획 수립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추동 숲정원의 전반적인 관리와 테마정원 초화류 식재 등 실질적인 조성 작업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동 숲정원을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닌, 시민이 직접 만들고
[아시아통신] 포천시가 학생들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립박물관 건립을 기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의 운영을 시작했다.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형식의 게임화(게이미피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포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6~7세 유아부터 초등 전 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는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박물관’ 방식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포천역사문화관에서의 체험 수업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21일 포천초등학교 5학년 3반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사전 접수한 포천 지역 초등학교 7개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6개 기관 등 총 650명의 어린이(초등학생 625명, 유아 125명)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화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배경과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포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5월 연휴와 휴가철을 앞두고, 홍역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 등 침방울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에 이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심한 경우 폐렴이나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5년 4월 1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 수는 총 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명)보다 2.1배 증가했다. 이 중 69.2%는 해외 유입, 30.8%는 해외 유입 관련 사례로, 주된 유입 국가는 베트남(26명)과 우즈베키스탄(1명)으로 나타났다. 나이별로는 19세 이상 성인 환자가 74.4%를 차지한다. 면역 공백 세대(1988~2012년생)의 낮은 면역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포천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백신[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접종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21일 GC녹십자로부터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의료용 파스 6천 팩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GC녹십자 이정우 본부장, 포천시 보건소장,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의약품은 복지 및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피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심리 및 신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GC녹십자의 의약품 기부로 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GC녹십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피해 주민의 심리 회복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천시청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이고,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놀이터(팝업 놀이터), 드론존, 체험 부스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1인당 1천 원의 ‘자유이용권 스탬프’를 구매한 후 놀이 기구 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유이용권 수익은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포천시 홍보대사 개그맨 정명훈, 김민희가 ‘명량 운동회’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더욱 흥미롭고 유쾌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운동회는 선착순 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행사 안내에 포함된 주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행사 당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병골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금연서포터즈 및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운영 안내 및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6일 하남시보건소에서 열렸으며, 금연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앱(App) 활용법 안내와 함께, 금연서포터즈와 금연지도원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나누며, 향후 금연캠페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하남시는 금연캠페인, 홍보,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시민 체감 중심의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80회의 금연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에 1,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흡연율 추이를 보면 ▲2020년 17.0% ▲2021년 14.5% ▲2022년 12.8% ▲2023년 15.8% ▲2024년 14.0%로, 코로나19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흡연율이 감소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반등했다가 2024년 들어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며 경기도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제103회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앞두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안전관계자 회의를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소방서, 하남도시공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다중밀집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한 종합적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어린이날은 황금연휴와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남시는 하남종합운동장, 감일문화공원, 위례근린5호공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운영함에 따라, 최대 순간 관람객 2,000명, 누적 2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을 위해 ▲권역별 현장상황실 및 종합상황실 구축 ▲총 199명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사전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 ▲기상 악화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 마련 등 다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