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인공지능 기반 학습 체제(플랫폼)와 독서 인문교육을 융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 차원의 지방시대 정책을 알리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지자체,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울산교육청은 ‘기본이 튼튼한 울산교육-인공지능 시대, 책으로 키우는 울산의 미래’를 강령(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기초학력 기반을 강화하고 독서 중심 교육을 확산하는 정책 방향을 이번 전시에 담는다. 울산교육청 전시관은 ‘울산교육 우리아이(AI) 북카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독서, 휴식이 결합된 복합체험 공간으로 구성한다. 전국 최초로 현직 교사 101명이 직접 개발한 교육용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우리아이(AI)’를 소개하고, 관람객이 실제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학생 저자책, 학교 독서 인문 프로그램 등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이행점검 2차 모니터링과 함께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하반기 추진상황을 분석해 미흡 사업에 대한 개선과제 도출은 물론 사업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진체계를 재정비해 보다 현장 중심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사업'과 주민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울산숲 힐링거점 주민휴식공간 조성사업'이 신규로 포함됐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및 종갓집노인복지관이 11월 19일 오후 3시 30분 종갓집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당신은 감동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 함월·종갓집노인복지관은 노인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치유(힐링) 프로그램 순서에서는 지역 음악인 길기판이 감미로운 기타 공연을 선보이고, 노승주 놀이소통연구소 소장이 웃음 치료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함월노인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9월 신규 개관한 종갓집노인복지관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서임량 함월·종갓집노인복지관 관장은 “그늘진 곳에 빛을 안겨주는 분들이 있어 올 한 해도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문학회가 11월 19일 오후 2시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제2회 중구 함월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울산 중구문학회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작가 서명회(사인회) △시 낭송 △기타 연주 △작가·독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작가·독자와의 대화 순서에서는 제3회 함월문학상 수상자인 박산하 시인과 제6회 함월문학상 수상자인 천성현 수필가가 작품의 창작 배경과 과정, 문학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여자들은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작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경숙 울산 중구문학회 회장은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문학을 직접 만나는 경험은 독서와는 또 다른 특별한 울림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학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중부경찰서, 약사초등학교와 11월 19일 오후 2시 약사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유괴 시도가 잇따르자,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 제도와 안전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약사초등학교 교직원 등 20여 명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등·하교 시 큰길로 다니기 △낯선 사람이 주는 건 받지 않기 △장난으로도 어린이 유인 행위 하지 않기 등의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함께 나눠줬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께서도 아동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월 19일 오후 2시 중구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2025년 회복지원 공간 함께 걷는 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회복지원 공간 함께 걷는 길’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상적·사회적·직업적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참여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당사자의 목소리, 나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사업 현황 및 주요 성과 보고 △동료 지원인 회복 수기 발표 △사업 참여자 악기 연주 △동료 지원인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 중심의 일과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동료 지원인 양성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서로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으며 당사자 중심의 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을 대표적인 성과로 들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회복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장
[아시아통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천사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손길, 중구자원봉사센터 임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기부자 신현식 씨의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임원진, 정은숙 정봉사단 회장, 정봉사단 회원 등 20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성껏 김장 김치 400포기를 담그고 포장했다. 이어서 취약계층 가정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점심 제공 및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11월 19일 오전 9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명욱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표, 김은미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센터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올해 3월 제정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시설 중심의 보호 체계에서 벗어나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및 주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협약 체결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장애인 자립 전담 인력 양성 △자립 지원 대상자 발굴 △주거 계약 및 생활 지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19일 명촌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구청과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명촌초등학교 등 관계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 선물은 받지 않아요' 등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어린이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동참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최근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19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대면하는 공직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와 감정적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비즈컴즈의 김서현 대표가 강의를 맡아 ‘공감으로 풀어내는 특이민원 응대와 감정관리’를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민원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 기법, 스트레스 완화 및 감정관리 방법, 갈등 상황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민원 응대를 넘어 울주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따뜻하고 신뢰받는 울주형 행정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공감과 배려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연 2회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