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랑)가 21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고회는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연간 활동영상 상영 ▲기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가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공동체 돌봄 확산을 위해 △여성리더십 향상 워크숍 △고흥군과의 자매도시 교류 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한부모가족 밑반찬 정기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진해군항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는 가족 체험부스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협의회는 축제 운영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 500만 원을 이날 저출생 극복과 여성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금은 관내 여성복지시설과 2026년 첫 출산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지난 21일 겨울철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철새도래지에 대한 드론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최근 인접국인 일본에서 AI 발생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광주 기러기농장에서의 발생과 철새 서식지 증가 등으로 인해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기존 방역장비(방역차량, 광역방제기 등)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하여 9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했다. 관내 가금농가에 대하여 행정명령 발부 및 방역기준을 홍보 실시, 철새도래지 집중 소독 강화, 가금농가 전담관제, 민간 가축방역전담관 운영 등 맞춤형 방역과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AI는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전염병이며 동시에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철저한 사전 방역이 무엇보다 중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상징성과 지역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인 스토리로 풀어낸 웹드라마 ‘미래에서 온 편지’를 제작해 오는 11월 22일부터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서 온 편지’는 번아웃과 현실적인 고민으로 꿈을 잃은 27세 직장인 ‘이연’이 정체불명의 ‘미래의 남편’에게서 받은 한 통의 편지를 계기로 고향 사천으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연은 편지의 안내에 따라 사천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되새기고, 잊고 지냈던 꿈인 항공엔지니어로의 열정을 되찾는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지친 일상 속에서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도전할 용기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드라마에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무지개빛 해안도로 ▲대포항 ▲각산전망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항공우주박물관 ▲사천 회전목마 등 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항공 명소가 다채롭게 등장한다. 이연의 여정에 따라 펼쳐지는 영상미 속에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판타지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마치 사천을 직접 여행하는 듯한 대
[아시아통신] 2025년 11월 21일,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은 제2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종료(2025. 12. 31.)를 맞아 사천시장과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평회 및 간담회를 개최해 3년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제2기 사업은 95명의 종사자가 1,350명의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또한, 2026년도부터 시작될 제3기 사업을 위해 종사자들 간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격려사를 통해 "제2기 사업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천시는 노인들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현재, 동대구 ~ 창원 고속화철도 건설,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달 초 국회를 찾은 데 이어, 21일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방문하여 창원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을 집중 건의하며, “현재, 동대구에서 창원 구간은 저속 선로로 운영되고 있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간 교류가 원활하지 않으며, 지역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창원의 주력산업인 방산, 원전산업에 기반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을 적극 건의했으며,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보장과 비수도권 지역의 특수성 반영을 위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및 지정기준 변경” 과제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예타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참빛동아산업(주)(대표: 이해룡, 합천군 율곡면 소재)이 21일 합천군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합천군 출신 5명의 대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총 1,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합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해룡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기업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참빛동아산업(주)의 장학금 전달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빛동아산업(주)의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1층 한신관에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장애인 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유공자를 격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대신해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최 국장은 축사에서 “창원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열린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창원시진해지회 김석만 회장의 대회사와 도·시의원 및 유관 기관 대표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한마당 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1일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약 6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모전 추진 전반을 돌아보고 참여자들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창원의 숨은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창의적으로 결합한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v1) 슬세권 창원 –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는? ▲(v2) 오둘창 –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 ▲(v3) Play 창원 –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의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됐다. 생활 속 핫플, 실속형 여행, 스포츠 연계 관광 등 창원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이번 공모전은 총 483건의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이 중 19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관광 콘텐츠로 제작됐다. 선정된 콘텐츠들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국 관광객에게 소개되었으며, 일부 콘텐츠는 높은 조회수와 온라인 반응을 기록하며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21일 거창군 문화휴식공간에서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광복회 경남북부 연합지회(회장 임부륙)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낭송, 색소폰, 밴드공연, 가곡, 합창 등 총7팀의 출연진은 독립 정신과 평화의 염원을 음악에 담아 내빈과 관객들에게 전해,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그 헌신에 감사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60분의 독립유공자와 수많은 선열들이 독립운동을 펼친 자랑스러운 호국의 고장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그분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거창군의 핵심 가치로 삼아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그분들의 헌신을 기
[아시아통신] 거창군 아동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이 지난 11월 21일 웅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면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서북부권역에 소재한 웅양초등학교, 주상초등학교, 고제초등학교의 재학생과 거창군 아동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로잉, 레이저 퍼포먼스, 마술쇼 등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최두한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학생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면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해 주신 거창군 아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끔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