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새마을설성면남녀협의회는 11월 13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설성면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7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관내 업체인 도드람 디에스피드에서도 10여 명의 직원들이 방문하여 김장 행사에 일손을 거들었다. 이들은 바쁜 회사 업무 속에서도 함께하는 설성 주민들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가지며 이웃들에게 따스한 나눔을 실천했다. 설성면새마을협의회 서태석ㆍ조영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과 도드람 디에스피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에 따른 법정위원회로 도시·군관리계획 등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시계획·건축·교통·조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총 21회의 도시계획위원회가 개최됐으며,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 허가 등 총 9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원안 및 조건부 수용률은 92%, 재심의율 7%, 부결률 1%로 나타났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식과 연간 회의 일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심의 시 고려사항 ▲개발행위허가 심의 과정의 주요 지적사항 반영 계획을 다뤘으며, 지난 3월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의 주요 내용도 공유했다. 한편, 한 위원은 타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종이 없는 심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노트북 또는 태블릿을 활용한 회의 운영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견이 나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강사 초빙, 토론의 장 마련 등 다양한 방법을
[아시아통신]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가족 단위로 관람할 수 있는 마술 공연 프로그램 ‘미키의 산타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미키의 산타크리스마스’는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마술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에게 설렘과 행복,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관객 소통형 공연이다. 또한 공중부양 포토존을 도서관 내에 설치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12월 7일 일요일 14시부터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11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3일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주) 생산공장을 방문해 11월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산업적 위상을 고려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Carbon Capture&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의 (총사업비 1,900억원)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CCU 메가프로젝트는 정부가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시멘트(강릉‧삼척) 공장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선박연료 e-메탄올 ▲이차전지 소재 탄산리튬 ▲건축용 신소재 등으로 전환‧활용하는 첨단 미래산업이다. 김 지사는 “강원도는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며, 강원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근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멘트 산업이 이제는 1,900억 원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무소속 신현철 의원(송포·덕이·가좌)은 13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고양시의 문화·경제 중심권 일대가 수십 년째 축사 악취로 시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초강력 ‘악취 제로(Zero) 로드맵’을 즉각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고양시 서북권 일부 지역은 인근 축산 농가로 인해 여름철 창문조차 열 수 없는 현실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며, “악취는 단순한 불쾌감이 아니라 건강권과 주거환경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생활환경 재난”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 그리고 향후 조성될 대규모 공연시설 등 고양시의 문화·경제 허브로 불리는 지역 인근에서 ‘공연의 감동보다 분뇨 냄새가 먼저 기억난다’는 방문객들과 시민의 호소는,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악취 실태조사 용역 결과, 최근 5년간 접수된 악취 민원은 총 941건으로, 이 중 약 64%가 축산악취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양돈 단지는 총 3차 조사 중 2회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고,
[아시아통신] 연천군의회는 11월 13일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모범 군민 13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군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천군의회 의원들의 추천에 의해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상자들은 지역 봉사와 복지, 교육, 경제, 환경 등 생활 전반에서 책임과 열정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온 주역들이다. 이들의 꾸준한 노력은 연천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어왔다. 표창 수여식은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됐으며,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군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군민 중심의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소통과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3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의를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의 핵심 기반인 ‘한류천 정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고양시의 책임 있는 대응과 구체적 일정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 손 의원은 “시민들은 오랜 시간 한류천의 탁한 물과 악취로 인한 불쾌감 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해왔다”며, “지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이미 이러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시민이 바라는 것은 복잡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라며 “용역과 계획만 반복되는 행정을 넘어, 구체적인 개선 결과를 보여줄 때”라고 질타했다. 손 의원은 한류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경기도의 초기 설계와 관리 부실에서 비롯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2015년 한류월드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는 수질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 없이 고양시에 관리 책임을 이관했다”며 “이미 수질이 악화된 상태였음에도 도는 근본적인 개선 조치 없이 행정적 이관으로 책임을 회피했다”고 질타했다.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교 일원에서 ‘수지 소1-67·68호선 도로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관계자,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 30여 명,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고기동 계곡이 있는 이곳엔 식당·카페가 밀집해 있고 전원주택단지들도 많아 평소 차량 통행이 상당함에도 도로 폭이 좁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교통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도로 신설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통하는 소1-67·68호 도로는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총연장 2.58km, 폭 10m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계획도로다.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고, 11월 30일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현장을 또 찾은 이상일 시장은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도로 개통이 목전인데, 그간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개통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시의 공직자, 용인도시공사 관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직원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11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이 바뀌면 도시가 달라진다'를 주제로, 의정부시 교통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를 맡은 이현정 교통기획팀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은 도시 미래 경쟁력의 핵심 열쇠”라며, “GTX-C 노선, 지하철 8호선 연장, 교외선 운영,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민락TG 도로개설,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통학버스 운영, 서울동행버스 도입, 교통약자 이동지원, 경전철 하부 호호당 운영 등 모두가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대형차량 임시주차장 조성, 구도심 주차장 확충, ‘모두의 주차장’ 운영, 캠핑카 주차장 조성, 내 집 앞 주차장 지원사업 등 시민과의 공유와 협력을 통한 주차 공간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정 팀장의 발표에 이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유치
[아시아통신] 태권도 효능을 담은 YTN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가 16일 방영된다.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는 “아이들만 하는 운동, 발차기만 하는 무예” 등 태권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K-스포츠로서 태권도의 가치와 미래 확장성을 조명한다. 오는 11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YTN에서 방영되는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는 총 3부작으로 ▲1부: 당신이 몰랐던 태권도의 힘 ▲2부: 우리는 오늘도 도장에 간다 ▲3부: 저속노화,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기원은 저연령·남성 중심의 태권도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수련하는 태권도로 인식을 전환하고,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태권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 수련층 확대와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의 제작을 지원했다. 아울러, 국기원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태권도 문화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한 뜻도 내포돼 있다. 오는 16일 방영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는 국기원을 배경으로 심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