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인공지능 전문가’와 ‘센서 전문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진로 분야의 체험을 희망하는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센터는 AI 기술의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인공지능 전문가 부스’와 센서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플라잉볼에 센서를 직접 적용해 보는‘센서 전문가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진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센터는 축제에 참여한 100여 개의 부스에 대한 방문으로 진행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 전문성 ▲청소년 흥미도 ▲운영의 참신성 등의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병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일“의왕시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도자재단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2025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 됐으며, 앞으로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교육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와 도예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2025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 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9일까지 7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꽃도장 상감 요거트볼 ▲한국전통문양 머그컵 ▲도자기 스노우 볼 ▲복스러운 달항아리 접시 만들기 등의 흥미롭고 다양한 도예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숙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진로‧직업적 요소를 강화해 전문적인 도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소방서는 7월 3일, 법원읍 삼방리 애룡저수지에서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형양수기 작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수방 장비의 현장 운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형 양수기는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 작업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핵심 장비다. 파주소방서는 장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정기적인 관리와 사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형 양수기의 차량 적재 상태 확인 ▲장비 고정 상태 점검 ▲실제 작동을 통해 흡입 및 배출 성능 확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 작동을 통해 투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형양수기의 작동 전 과정을 동영상 및 사진으로 촬영해 작동 매뉴얼로 제작하고, 이를 관련 부서 및 운용 인력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해당 매뉴얼은 장비 제원과 사용법을 숙지해야 하는 담당자 교육에 활용되며, 재난 발생 시 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7월 3일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202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이번 모범사업자 지정은 지난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와 자동차관리사업조합이 함께 분야별 평가 지표에 따른 서면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 지정된 모범사업자는 ▲경기현대상사(가능동, 자동차매매업) ▲㈜금오카독크(금오동, 정비업) ▲153모터스(의정부동, 정비업) ▲동원모터스(금오동, 정비업)다. 지정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모범사업자에게는 1년간 사업장 지도‧점검 및 조사 면제, 지정서와 표지판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동근 시장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정비‧매매 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3일 남양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소속 관리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 캠페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방안 ▲옥상 출입문 대피경로 표시 강화 ▲전기차 화재예방 요령 등이 안내됐다. 또한, 아파트 관계인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과 자체점검 실천 방안, 실제 사례 중심의 대피요령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아울러 남양주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공동현관문 자동출입시스템(RFID 방식)’ 등록 협조도 함께 안내하며, 해당 시스템이 소방 출동 시 신속한 현장 진입에 큰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나윤호 서장은 “관계인의 안전 인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아파트 화재예방의 핵심”이라며, “남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 참가작을 공모한다.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은 ‘순환성(Circularity) ‘을 주제로, 숲과 공간을 잇고 예술과 일상, 예술가와 비예술가를 연결하며 공존과 순환의 의미를 공유하는 실험적 예술축제이다. 이번 공모는 예술가의 다채로운 시도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드러내고 변형하여 일상의 공공공간을 예술의 장으로 바꾸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건축, 조경, 퍼포먼스, 시각, 공연,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등 다양한 방식의 공간을 활용하는 예술 프로젝트다. 운영은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무인 전시 또는 체험 공간 형태로 진행되며, 10월 11일과 12일에는 작가 또는 단체가 직접 운영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나이·지역 제한 없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기획 역량을 갖춘 개인 및 단체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18일 17시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공모 지원서
[아시아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시청에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카페를 열었다. 이날 낮 12시 시청 1층 누리홀에 마련된 카페 ‘지니's 소원한잔’에서 신 시장은 직접 커피를 건네며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음료 부스 4개를 설치해 약 1700명의 직원들에게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장애인 업체에서 쿠키를 공급받았으며,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민선 8기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며 4차산업 특별도시 글로벌 성남 실현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침체된 고읍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고읍플러팅(Flurting)’ 사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 고읍상권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고읍상인회’와 ‘소소한마을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주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와 양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참여형 SNS 이벤트’로 구성됐다. ‘양주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에는 시 자체 예산 500만 원과 경기도 통큰세일 사업비 1천만 원 등 총 1,500만 원이 투입됐다. 행사 기간 고읍상권 내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1만 원권 양주사랑카드(총 500매)가 지급됐으며 두루마리 휴지, 장우산 등 실용적인 사은품도 함께 제공돼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벤트 시작 6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형 SNS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한우 세트(5명), ▲양주골쌀 4kg(10명), ▲양주시 캐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정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의 하나인 식품 로봇 기술 개발 메카로 거듭난다. 시는 3일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연구센터는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농식품부의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죠티 바신 미국위생협회(NSF) 아시아태평양 총괄전무, 푸드테크 관련 기업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지원센터의 착공을 축하했다. 센터는 총사업비 155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500㎡ 규모로 기술 실증센터, 키친 인큐베이팅, 공동 연구장비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식품로봇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방 자동화 기술 실증이 가능해
[아시아통신] 전국적으로 예상보다 이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거제지역은 지난 2일부로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 위기단계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하고 폭염대응TF팀을 가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거제시는 또한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도우미 750명을 투입, 독거어르신 안부전화 및 직접 방문 등을 통해 밀착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거제시 산업구조 특성상 폭염에 취약한 야외작업 많은 조선업과 건설업 등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예방지침에 따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거제시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도 온열질환 예방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업업무자를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자체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