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길형기자 삼육대(총장 제해종)와 구리시는 27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세대의 교육과 육성을 위한 협력기관으로 제휴하고, 상호 호혜와 존중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문화, 예술, 첨단기술, 창업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실질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추가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삼육대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 인근 지자체인 구리시와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재확인한 양 기관은 향후 더욱 강화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오늘날은 초연결 시대다. 대학과 지자체의 경계 역시 허물어지는 이 시대에 삼육대는 구리시에 필요한 교육적 역할을 기꺼이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회를 통해 구리시와 협력하겠다. 삼육대가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교육에 대한 열망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담소로 이종찬 광복회장과 김삼웅(제7대) 한시준(제12대) 전 독립기념관장 등을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다. 오찬에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은 “프랑스에는 레지스탕스 기념관이 1백몇십 개가 있다”면서 기념관 건립에 찬성했다. 김삼웅 전 관장은 특히 “수원에 ‘김향화’라는 기생 독립운동가가 있었고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내가 조선의 딸’이라고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뒤 투옥됐다가 실종된 분”이라고 소개했다. 한 전 관장은 “교육과정에서 독립운동사를 배우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결국은 사회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면서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있으나 국민 전체에 대한 독립운동사 교육 수준을 높이려면 기념관은 많을수록 좋은데, 경기도에서 시작하신다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지사님이 적기(지난달 29일)에 광복회에 들러 큰 용기를 주고 가셔서 광복회원들이 놀라고 있다”면서 “독립기념관은 건물만이 아니다. 독립운동사의 메카처럼 세계적인 명품기념관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 같은 혼란기에 이종찬 회장님 같은 분이 계셔서 다행”이라며 “단순히 건물 하나 짓는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씨젠의료재단으로부터 2억 4500만원 상당의 최첨단 연구 장비를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장비는 BSC(Biological Safety Cabinet, 생물안전작업대), CFX96(실시간 PCR 시스템)를 포함한 첨단 DNA 분석 및 진단 장비 17대다. 화학생명과학과, 약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학과의 연구실과 실험실에서 교육 및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질병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확보한 최첨단 장비들을 엔데믹 이후 더 유용하게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학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삼육대에 기증을 결정했다. 이로써 삼육대는 고가의 장비를 확보해 학생들에게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연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연구 직종에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관계자는 “대학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첨단 장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연구할 수 있게 되면서 교육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수 및 대학원생들의 연구에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삼육대와 씨젠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상호
김포시청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민생각함 설문을 통해 2024년 상반기 김포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심사를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투표는 국민생각함 사이트에 ‘김포시 적극행정’을 검색해서 참여가능하다. 적극행정 후보 사례 총 10건 중 시민이 생각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2건에 투표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을 이용한 시민 대상 투표는 이번 2024년 상반기 김포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심사에 첫 도입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차 심사는 기관 내부 심사 및 국민생각함 시민 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심사에서 통과된 사례 중 최종 본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9월 25일 김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 주최 제18회 김포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주제 및 김포의 관광·문화·문화재 등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78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41점 총 15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입상자로는 ▲금상 박성찬(서울) 모델과함께 ▲은상 이진순(전북) 작업, 황진성(광주) 정담 ▲동상 오경한(김포) 철책제거행사, 김은향(서울) 묘기부르기, 주환수(서울) 수행가는길 등이다. 김포시장은 “전국 사진예술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국사진공모전은 우리시 문화와 예술의 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함께 자리해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과 경기도 31개 시군 지부장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입상 및 입선작은 9월 29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밖에도 9월 29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의 특별기획전 '시간의 흔적',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사)
김포시, 2024년 공동주택관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공동주택관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방범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경비 책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공동주택의 화재 특성 및 예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방법 ▲범죄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이 다뤄졌으며, 특히 전기차 화재 대응과 관련된 최신 정보가 포함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기차 화재와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전기차 안전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소방안전 및 방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9월 25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구인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방문하여 참여가능하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6개 기업이 참가해 생산직, 항공기 기내청소, 물류센터 상품 분류, 인사 총무 등 다양한 직종에 129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 총 105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이 중 17명이 면접에 합격하고, 30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아울러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10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구직자 대상 ‘ITQ마스터 자격증 과정’ 교육과 ‘꿈과 취업을 그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하여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
70번 통합 운행 노선도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방안으로 내세운 70버스가 통합운행으로 낮시간에도 상시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해소를 위해 도입한 70번, 70A번, 70B번 노선을 일원화하고 운행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으로 70(A,B,C,D)번, 똑버스, 서울동행버스 등을 투입하여 운행 중에 있으며, 노선별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증차운행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노선 통합의 경우 정차 정류소별로 분리 운행됐던 70번, 70A번, 70B번 노선 일원화 및 운행시간 확대를 통해 이용객 편의를 확충하고, 이용수요에 맞추어 운행대수를 조정하여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사항이다. 통합되는 70번 버스는 걸포마루공원~걸포북변역~사우역~풍무역~고촌역~개화역~김포공항역3번출구를 경유하여 06:00분부터 22:00분까지 운행시간을 확대하며 배차간격은 출근(06:30~08:30) 5분, 평시 15~30분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또한 70C번, 70D번 노선은 서울시 협의를 통해 운행기간 연장하여 지속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이천시생활개선회,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참가 [아시아통신] 이천시생활개선회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미래 100년! 위드(with)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 여성 지도자들의 결의와 소통,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축하공연, 대회사, 비전 퍼포먼스, 농작업 안전 퍼포먼스, 전국 시군별 우수성과 전시․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생활개선회 과제 우수작품 11점(천연염색 스카프, 목공예품, 수제 마스크, 수제 에코백,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천연비누, 꽃차, 꽃 식초 등)을 출품했다. 양순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농촌의 여성 지도자로서 영농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0월 황금연휴,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아시아통신] 10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을 시작으로,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까지 휴일이 이어진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는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이라고 불리는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한창이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현재 9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곧 1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축제가 열리는 26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 위로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우라, 댑싸리, 백일홍, 코스모스 등 알록달록한 가을꽃이 방문객을 반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유럽형 장미정원과 코스모스 정원, 하늘하늘 분홍빛이 인상적인 가우라 꽃밭, 동그란 모양이 귀여운 댑싸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로 꾸며진 억새 미로정원이 가든 페스타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또한, 지역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에는 평화와 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