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울산 인공암벽센터 실내외 등반 루트 세팅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루트의 난이도를 재조정하고 노후 장비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규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실외 리드 벽에 대형 볼륨 홀드와 크고 작은 홀드들을 적절히 배치해 초급(5.10a)에서 상급(5.14a)까지 24개의 루트를 구성했으며, 실외 오토빌레이 벽에 초급(5.9)부터 5.11(중급)까지 8개의 루트로 재미와 난이도를 조절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 볼더링 벽에는 초급(V0)에서 상급(V7)까지 20개의 루트를 배치했고, ▲ 실내 벽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체험 등반을 할 수 있는 5개 루트를 세팅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암벽등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울산인공암벽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실내 암벽장에 오토빌레이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오토빌레이는 등반자가 안전하게 등반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자동 하강
[아시아통신]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 2기 과정을 운영해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청년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성고용시장이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통한 여성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구직 의사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에 이르도록 구직기술향상을 돕는 취업 준비 기초과정이다. 1일 차 ‘취업! 나에게서 답을 찾다’는 내 삶의 본질적 목적과 목표는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진정한 나로 사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DISC행동유형검사는 개인이 각자의 환경에서 서로 다른 행동성향적 특징을 보인다는 것을 알고, 나와 타인의 같음과 다름을 이해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2일 차 ‘토퍼로 하는 셀프응원’은 나의 장점을 바탕으로 나를 소개하는 시간과 감정카드를 활용해 현재 나의
[아시아통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은 24일 두왕초등학교 강당에서 1 ~ 2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자봉팡팡놀이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정보와 효율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제공하여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자봉팡팡놀이터에서는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6곳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마술, 풍선아트, 네일아트, 전래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봉사활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참여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실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 활동은 오는 5월 8일에도 두왕초등학교 3~5학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에 능동적으로 참여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4월 건강대학 프로그램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건강체크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건강수첩’을 활용한 건강관리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수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주요 건강지표를 정기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돕는 유용한 도구이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신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체크와 기록이 필수이다. 건강수첩은 병원 방문 시 의료진에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되며, 자기주도적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수첩을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교육과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건강수첩은 작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가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과 복합 휴게공간 조성에 나서 남구청 청사가 구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개선 사업은 지난 1992년 문을 연 남구청 건물을 ‘주민중심 행정환경’을 위한 효율성이 높은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주차장과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의 공공청사 운영 방식에 변화와 개선을 통해 불편을 줄이고, 쉼과 여유가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구현했다. 특히, 그동안 혼잡도가 높아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한 주차 환경 개선이 눈에 띈다. 개선된 운영 방식을 시행하고 분석한 결과 평일 업무시간 기준(월~금, 오전 8시~오후 7시) 부설주차장 이용 차량이 7,500여 대에서 6,700여 대로 10% 이상 감소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었다. 남구는 211면의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차례에 걸친 실태조사로 차량과 이용 대상, 주차 시간 등을 상세히 분석해 부설주차장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긴급 차량을 제외한 관용차는 구유지와 달동문화공
[아시아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금일 11:11경, 울산 온산읍 원산리 인근 육상 송유관이 파손되어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해상으로 유출되어, 긴급 방제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현장 도착 즉시 해상으로 연결되는 우수관로 내부 펜스형 흡착재 이용 1차 봉쇄하고 진공흡입차량 이용 흡입회수 중에 있으며, 우수관로 최종 배수구 인근 해상에서 해경, 공단, 방제업체 선박 8척을 동원하여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오염물질 확산을 최소화 하는 등 해상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현재 울산 울주군청과 합동으로 사고대응 중이며, 유출로 인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농소농협과 제주 함덕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로 지역 발전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농소농협과 함덕농협 임직원들은 24일 북구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교차 기부했다. 제주 함덕농협이 북구에 500만원을, 농소농협이 제주도에 500만원을 각각 전달하기로 했다. 함덕농협과 농소농협은 양 지역의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 5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함덕농협과 농소농협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자체와 농협 간 협력을 더욱 다지고 울산 북구와 제주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복조리찰메쌀, 강동참가자미, 정자돌미역 등 대표 특산물과 한우, 한돈, 참기름, 들기름 등 다양한 지역 생산 품목을 마련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 창구 등을 통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집현실에서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4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업이야기 ' 연수를 열었다. ‘꼬꼬수’ 연수는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수업 사례 공유로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학생 중심 수업 전환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 운영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중 · 고등학교 교사 중 교사학습공동체 회원과 씨앗교사 등이다. 이번 연수에는 교사학습공동체 회원과 씨앗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함께 11월까지 매월 3~4주 목요일마다 실천 중심 수업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4월 연수는 ‘아이들이 모둠활동에 폭삭 빠졌수다’(김여명 교사), ‘비밀번호를 찾아라!!!’(강지현 교사)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이 직접 수업 사례를 체험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아이스브레이킹), 수업채우기 1, 2부, 수업 설계 방법’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업 노트를 활용한 질문 기법, 수업 내용 정리, 수업 일기 작성’ 등 거꾸로 수업의 실제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아시아통신]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 임직원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4월 24일 15시, 어울림 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커피 소포장 작업을 진행한 후 제작한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68세대에 전달했다.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의 올해 사회공헌활동은 북구 장애인 보호작업장과의 상생 프로젝트, 한부모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안전한 식탁 만들기 사업, 노인복지시설에 간식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북구 지역 소외 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 정태영 상무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의 작업지원과 제작된 물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하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24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박경흠 의장은 “우리 중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 수준을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 그 어느 때보다 노인인구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며 “우리 중구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경흠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과 중부경찰서 우문영 서장을 각각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