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11월 3일)’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주)브이투브이 기반 당일배송 실증과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공유물류 기반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하철 물류망을 활용한 ‘인천 소상공인 천원택배’를 시행해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과 친환경 배송체계 구축을 선도했다. 천원택배는 시행 약 1년(2025년 9월 말 현재) 만에 누적 배송물량 88만 건, 가입 업체 7,200여 개를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평균 매출액 13.9% 증가, 탄소배출량 23.2% 감축 등의 실질적인
[아시아통신]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오전 10시~낮12시) 양일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 체험 교육 과정을 활용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특히 최근 대형 화재 발생 증가로 인해 피난기구(완강기 등)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완강기 사용법 및 점검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는 제7회 소방공무원 세이프(SAFE) 대상에 울산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속 김진구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이프 대상은 소방청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 안전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행정업무 담당자, 화재조사요원, 상황실요원 중 내근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과 소방청장 표창이 주어진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김진구 소방장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 119소방동요대회,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지침 수립, 울산소방 누리소통망(SNS) 운영 등 화재예방안전 분야 공적으로 세이프 대상에 선정됐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세이프(SAFE)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박물관은 박물관 시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자 오는 11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울산박물관 시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람객들의 박물관 시설 이용에 대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는 안전관리, 시설설비, 관람시설 만족도 등 총 7개 분야 21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1층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설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박물관 운영 개선 및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관람에 불편함이 없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청취하겠다며, 많은 방문과 설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11월 4일 오후 2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3개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의 협력 기반 위에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산업 위기를 진단하고 상생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3개 도시 부시장의 환영사 및 인사말씀, 주제발표, 참석자(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유영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해오름동맹지역 연계협력방안’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어지는 참석자(패널)토론은 김주일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유명희(울산대 건축학부 교수) △하인식
[아시아통신] 국내 최대 지역 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구호(슬로건)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는 19일 오후 2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가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정책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28개의 정책·학술회의(콘퍼런스)가 이어진다. 울산 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을 주제로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상(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제조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 등을 선보인다. 팔도 미식회, 팬상품(굿즈) 전시와 울산의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울산의 산업·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산업현장 여행(투어)과 문화관광 여행(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으로 그려진 진경산수화, 울산’을 주제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박람회의 이상(비전)과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석하며,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장, 주요 기관장과 정원 전문가들이 자리한다. 특히 박람회 승인 기관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 주한 네덜란드 피터 반 더 블리트 대사,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바트 후스 등이 참석해 국제적 위상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어린이 합창단 ‘유니스텔라’의 공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정의 박람회 성공기원 공연(퍼포먼스)으로 문을 연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영상편지 상영, 주제공연, 정원도시 선언, 공연(퍼포먼스)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시민 대합창’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제8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김태영 시인(1982년생·대전 출생)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동창이 밝았느냐’ 등 900여 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1629~1711)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남구만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1일 심사를 거쳐 김 시인의 작품 ‘계단은 스스로의 각도를 의심한다’ 외 6편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여 명의 예비 문인들이 80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용인문학회 편집위원회의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본심 심사위원단(김윤배 시인, 이경철 시인·평론가, 이은규 시인)은 “김태영 시인의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시선이 돋보였다”며 “기성 시단의 흐름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진정성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김태영 시인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71곳의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3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방범교육에서는 박상진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절도 등 범죄 상황별 대응 요령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 소방안전교육에서는 박준형 용인소방서 소방교가 ‘소방안전: 화재 사례 및 화재 대응’을 주제로 실제 화재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을 함께 다뤘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책임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에 ‘용인시 수출홍보 브랜드 YOGO(Yongin Go Global)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표 수출 콘텐츠 ‘YOGO 뷰티박스’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YOGO’는 용인시가 기획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홍보 브랜드이다. 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해외시장에 알리고자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YOGO 뷰티박스’는 용인 내 미용 관련 중소기업 19개 사의 제품을 묶어 구성한 기획 패키지다. 시는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제품 등이 담긴 ‘YOGO 뷰티박스’를 통해 용인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소개해 국내외 바이어(구매자)로부터 “여러 기업의 K-뷰티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 볼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12개 사의 단체관 부스 참가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식품, 생활용품, 미용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으로 해외 구매자들과 상담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