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12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고양시를 비롯한 5개 특례시 시장들이 참석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관련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특례시의 제도적 안착과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정부가 제출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과 함께 특례시 지원 관련 의원안 7건이 발의돼 소관 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해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고, 토론회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과 여론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 출범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부족하다”며, "특례시 고유의 권한과 자율성 확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특례시가 명칭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석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자원봉사단체, 개인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팀별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이후 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과 봉사의 책임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함께 뛰고 웃으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재충전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 전체 인구의 28%에 해당하는 2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분들의 헌신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용인대 개교 제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대의 72년은 대한민국 학문의 발전, 스포츠의 발전과 직결돼 있다”며 “용인대가 그동안 배출한 6만여명의 인재들이 나라와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면서 대한민국과 용인을 비롯한 각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해 경의를 표하며 개교 72주년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용인대가 단국대, 강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즉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선정됐다”며 “용인대는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성장산업 관련 연구를 하게 되는 데 여기에는 국비는 물론 시비도 지원하게 되는 만큼 국가 발전, 지역 발전에 또다른 기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시다시피 우리 용인특례시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반도체나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관련
[아시아통신]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등 2025년 상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과제 해결을 위해, 3월 분과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자문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4월에는 정책 선진지 벤치마킹을 직접 다녀와 보다 현장감 있고 실행력이 더해진 자문을 제공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안양시 평촌1번가를 수범사례로 들며, 버스킹, 거리 공연 등 상시적인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적 볼거리 제공을 제안했다. 컨설팅 지원 등 상점 위생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 공식 SNS를 활용한 로컬 맛집, 명소 소개로 하남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거리 정화, 상권 주변 경관 개선, 골목상권 지원방
[아시아통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1일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준장 이명철)을 방문해 부대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관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에 주둔 중인 60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 박대섭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제60사단의 작전 체계와 지역 방위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한 뒤, 이명철 사단장과 관군 협력 강화를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육군 제60보병사단은 고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안보 주체”라며, “향후에도 제60보병사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보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철 사단장은 “고양특례시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부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부대 방문을 계기로 관군 간 유기적인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IC(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평가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타당성 평가 통과 결정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용인에서 서울과 포천, 하남, 구리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상황에서, 용인 처인구에 (가칭) 동용인IC까지 설치되면 용인 시민들이 누리는 교통편의는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동용인IC가 생길 경우 시청 등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구리·서울 편입 효과 분석 연구용역』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 분석자료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 결과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차 설명회를 가졌으며, 12일에는 갈매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3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발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가치경영원의 임성은 책임연구원(前 서울기술연구원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 가져올 구체적인 변화와 효과에 대해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의 공무원 수가 경기도 보다 더 많아 공무원 1인당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시민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민원 처리 속도와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연간 약 877억 원 규모의 세출 절감 효과가 발생해 가용 재원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복지,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풍부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전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흥구 서천동 천공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 입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습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이행을 철저히 해 시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조기 대선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의원들은 약 4조 원의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결산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이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집행부도 결산심사에 성실히 임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고 동일한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부서의 수급인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한 ‘全 부서 찾아가는 도급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역시 도급인의 책임 아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위·수탁 관계를 넘어 하나의 협력적 공동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조하는 취지다. 특히,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된 도급인의 법적 의무를 각 부서에 직접 안내하고 도급 추진 시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적극 독려했다. 컨설팅은 회계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발주 주무 부서를 대상으로 각 부서 사무실에서 개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도급인의 의무 사항에 관한 법률 해설 및 실무 적용 방안 안내, ▲양주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이행 현황 점검 방법 교육, ▲부서별 도급 사업 추진 현황 파악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중대재해예방 교육자료(2종)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 문